올거나이즈코리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이른바 ‘국가대표 AI’ 사업의 5대 컨소시엄 중 하나로 선정
- 국가대표 AI 모델 구축 이후, 분야별ㆍ국가별 파인튜닝을 통한 글로벌 진출 추진 역할 담당
- 에이전트 RAG와 LLM 파인튜닝 특화 기술로 글로벌 시장 맞춤형 AI 모델 최적화 지원
-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로 글로벌 300여 개 엔터프라이즈 고객 확보
- 2024년 기준 일본 AI 앱 개발 플랫폼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SMBC·노무라증권·히타치·트래블어스 등 일본과 미국에서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 보유
LLM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코리아(대표 이창수, https://www.allganize.ai/ko)는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일명 ‘국가대표 AI’ 사업의 5대 컨소시엄 중 하나에 선정되었다. 업스테이지 주관 컨소시엄에 참여한 올거나이즈코리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독자 LLM 모델을 파인튜닝하여 글로벌로 진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 SK텔레콤, NC AI 등 5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나서는 ‘국가 대표 AI’ 선발 사업이다. 올거나이즈코리아가 참여하는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은 모델 개발,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 산업별 특화 적용 등 각 분야 전문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로 구성된다. 의료, 제조, 법률, 공공, 교육,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기술을 확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AI 기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거나이즈코리아가 참여한 컨소시엄은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선정된 컨소시엄이며, ‘스타트업 드림팀’ 컨셉으로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이번 컨소시엄에서 개발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분야별·국가별로 파인튜닝하여,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글로벌 진출을 담당한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이번 역할 수행에 필요한 핵심 기술력인 에이전트 RAG와 LLM 파인튜닝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대표 서비스인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생성형 AI 앱과 AI 에이전트를 쉽게 구축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100여 개의 앱과 에이전트를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GPT, 제미나이 등 다양한 LLM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MCP 기반 에이전트 빌더까지 구현하여, 누구나 쉽게 Agent를 만들 수 있고 각 업무 영역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LLM 파인튜닝을 통해 특정 버티컬 업무 및 특정 국가 언어에서 더 잘 작동하는 LLM 구축도 가능하여, 보안이 중시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LLM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거나이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한국,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약 300여 개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노무라증권, 히타치, 코카콜라 재팬, 도쿄메트로 등 굴지의 기업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트래블어스 등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올거나이즈의 일본 시장 성과는 객관적 지표로도 입증된다. 일본 시장조사기관 딜로이트 토마츠 MIC 경제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는 2024년 기준 일본 ‘AI 앱 개발 로우코드·노코드 플랫폼’ 부문에서 점유율과 매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한국이 개발한 우수한 AI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일본 시장 점유율 1위 달성과 300여 개 글로벌 고객 확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AI 기술의 해외 진출 가속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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